분류 전체보기30 2020년을 돌아보며 2020년은 여태까지 살아온 해와는 다르게 단조로웠지만 복잡했던, 참 역설적인 해였다. 업무 올해는 유독 고달팠다. 함께 했던 좋은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났었고 남겨진 나로써는 어떻게든 "최선의 선택으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아둥바둥 거리다 보니 1년이 지나있었다. 작년에는 회사에서 수주해온 외주들을 주로 처리했었는데, 외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덕분에 신뢰를 얻어 올해는 중요한 업무들을 하나 둘 씩 맡게 되었다. 그리고 퇴근하고나서도 집에서 코딩하는 일이 잦았다. 회사에 사람이 적어서 업무강도가 높았던 이유도 있었지만, 사실 회사 내에서 나의 입지를 키우기 위해, 가치가 크다는것을 입증하기 위해 했던 이유도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 근무를 하는 시기에는 어쩌다 한번 하는 출근이 너무 즐.. 2020. 12. 31. 브금저장소 운영썰 프롤로그 벌써 웹사이트를 닫은 지도 6년째입니다. 고교 시절 공부하기 싫어서 웹사이트 제작을 했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월 페이지뷰 1200만의 사이트로 성장했었죠. 어느 샌가부터 회상하려 해도 기억이 흐릿해져 가네요. 더 잊혀지기 전 기록으로 기억나는 대로 남겨두고자 블로그에 시리즈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아주 솔직하게…. 부끄러운 민낯까지도 그대로 드러내 볼까 합니다. 온전히 집중하여 글을 쓰기 위한 시간이 불규칙적입니다. 따라서 글이 올라오는 주기도 불규칙적일 것 같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글을 이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6. 5. 190213 TIL - GraphQL Mutation 오늘 한 일GraphQL에서 Mutation을 활용하여 data의 create, delete 까지 실습해보았다. 오늘 느낀 점변명같겠지만 어제오늘 몸컨디션이 영 좋지않다. 정신이 육체의 컨디션에 지배를 받아서 그런지 하나하나 해내기가 너무 어렵다. 즐겁지가 않다ㅜㅜ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하기로 했었던 GraphQL Mutation까지의 실습까지 꾸역꾸역 끝냈다. 이제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건진 알겠다. 하지만..아직 보안 부분이나, 한번도 다루지 않았던 Sequelize 를 이용해서 직접 mysql에 접근하는것은 아직까진 시행착오를 더 겪어봐야 할것 같다.그리고 GraphQL Caching 관련해서도 어렴풋이 어디선가 본게 있는데 더 알아봐야겠다.시간이 되면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배웠던 GraphQL의 튜토.. 2019. 2. 14. 190211 TIL - GraphQL 오늘 한 일GraphQL의 Query와 resolver까지 개념을 익혔다.GraphQL 실습 저장소 link : https://github.com/luiseok/learningGraphQl오늘 느낀 점GraphQL은 기존의 RESTful API가 가진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것 같다. 더 나은 생산성과 직관적인 쿼리, 백엔드 개발자와 프론트 개발자의 의사소통 비용을 줄이는 등 많은 장점들을 가진것 같다.Graphql과 RESTful API은 모두 자원을 중심으로, 둘 다 트리구조로써 자원(Resource)를 정의하고 통신을 주고받지만, GraphQL은 조금 더 고차원적인 느낌이다. RESTful API는 자원에 대한 하나하나를 API endpoint로 만들어주어야 하는 반면, GraphQL 은 Qu.. 2019. 2. 12. 1 2 3 4 5 ··· 8